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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친 데 덮쳤다" 편의점은 '비상시국'  
박현주 (Homepage) 2023-07-29 04:00:07, 조회 : 13, 추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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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ummary_view" style="font-family:'SF Pro Displa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94em;margin:6px 0px 24px;padding-left:20px;color:rgb(74,74,74);line-height:25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rgb(255,255,255);">경쟁 과열에 최저임금 인상까지…"매출은 그대로인데 고정비만 늘어"<br>점주들 "아르바이트생 줄이고 직접 일하는 시간 늘려 연명하는 상황"<br>"자고 나면 인근에 또 편의점" 점포 지속 증가…전국 5만2천개 넘어서</span>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 오른 9천860원으로 결정되면서 편의점 경영주들의 위기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매출은 제자리걸음인데 전기료와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 항목은 누적해 증가하고 있어서다. 점포 수 역시 계속 증가하며 경쟁 또한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한 소비자가 편의점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아이뉴스DB]

21일 업계에 따르면 24시간 영업이 대다수인 편의점들이 최저임금 인상 조치가 결정 된 후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시간당으로 보면 240원 늘어났지만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치면 올해 201만580원에서 206만740원으로 5만원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존에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주들 사이에서는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거나 없애고 본인이 직접 일하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약한 편의점 업계에 다른 업계와 동등하게 최저 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내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43)씨는 "임대료도 올랐고, 전기료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하는데 매출은 오르지도 않아서 아르바이트생 일하는 시간을 더 줄이는 방법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최대한 적은 시간으로 아르바이트를 투입하고 있는데 인건비 절약을 위해서라도 내 근무 시간을 늘리거나 야간이나 주말 운영을 포기하는 결정을 해야 할 처지"라고 했다.


현재 편의점들은 본사와 계약을 맺고 영업시간을 정하고 있다. 24시간 영업을 할 경우 기본 시간(18~19시간)을 운영하는 점포보다 이익을 더 얻을 수 있다. 24시간 운영 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데, 인건비 등 각종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이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계약 기간까지는 울며 겨자 먹기로 버틸 수밖에 없다.



서울 중구 한 편의점 계산대 모습.

주휴수당 역시 부담이다.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면 하루치 일당을 더 주는 건데 편의점 업계는 그동안 5인 미만 영세사업체에 대한 주휴수당을 폐지해달라고 요구해왔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최저임금 결정으로 편의점들은 폐업을 하거나 야간 무인화와 고용 축소를 통한 인건비를 줄여 나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며 "정부는 주휴수당 폐지를 비롯해 올해에 일몰되는 신용카드 부가세 공제 특례 연장, 두루누리 지원확대, 3개월 미만 단기 근로자 4대보험비 지원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편의점 매출은 정체됐지만 매장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 때문에 편의점주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주요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의 점포 수는 4만6천662개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8년(3만4천664개)과 비교해 35%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중소 브랜드의 편의점까지 합치면 더욱 많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41개의 편의점 브랜드가 5만2천168곳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점포 수가 증가하며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대형마트 매출을 넘어섰지만 영업이익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편의점 간 경쟁으로 판촉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와 유원지 인근의 인기 매장들이 영업에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편의점을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B(55)씨는 "전기세나 임대료 등 고정비를 편의점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부분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편의점 본사는 매장들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많이 팔릴만한 상품과 각종 프로모션 등 점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span "font-size:17px;">http://v.daum.net/v/20230721054512697</span><br>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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